16232번 - 없던 일처럼

흐려진 얼굴 위로 기억을 더듬어, 두 손을 덥혀주던 따뜻했던 체온과, 잊을 틈 없도록 매일 내게 들려주던 목소리까지도, 잊혀지지 않는데 사라져가, 없던 일처럼.

- <없던 일처럼>, 윤하

윤하는 자신의 삶의 변곡점이 된 사건 N개를 생각하였다. 그리고 그녀의 “멘탈 상태”를 나타내는 변수를 생각한다.

이 변수는 모든 사건이 일어나기 전의 처음 상태에는 0이었다. 각 사건이 발생한 다음에는 윤하의 멘탈이 증가하거나 감소한다.

i번째 사건 직전에 윤하의 멘탈 상태가 k_i 이상이었다면, 그녀의 멘탈 상태는 b_i만큼 증가하고, k_i 미만이었다면 a_i만큼 증가했을 것이다. 물론, a_i, b_i가 음수라면 그 절댓값만큼 감소한다는 뜻이다. a_i는 항상 b_i 이하이다.

그녀는 이들 사건 중 하나라도 없었다면, 자신의 인생이 얼마만큼 바뀌었을지, 즉 현재의 멘탈 상태가 어떻게 되었을지 상상한다. 여러분이 각 사건에 대해, 각 사건이 없었을 때에 윤하의 현재 멘탈 상태를 계산해 주자.

첫째 줄에 사건의 수 N이 주어진다. (1 ≤ N ≤ 200,000)

둘째 줄부터 N개의 줄에 윤하에게 일어난 각 사건의 a_i, b_i와 k_i를 나타내는 세 개의 정수가 일어난 시간 순서대로 주어진다. (-10³ ≤ a_i ≤ b_i ≤ 10³, k_i ≤ 10⁹)

사건 1부터 N까지의 각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을 때에, 윤하의 최종 멘탈 상태를 순서대로 한 줄에 하나씩 출력한다.